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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티자산운용’이 신규 펀드에 대해 펀딩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직전보다 3.6%올린 11불로 제시했다고 밝혔다.맥쿼티자산운용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맥쿼티자산운용’은 3분기 주당 분배금으로 1불을 공시했다. 회사의 배당 결의는 2분기와 4분기에 이뤄지는데 연간 실적을 예측해 상·하반기의 배당금이 동일한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번 하반기 배당은 상반기 대비 2.7%가량 증가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맥쿼티자산운용’은 지난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바이오섹터인베스트헬스케어MCT1호조합’ 결성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펀드 규모는 135만불으로 해당 바이오펀드의 결성 예정 금액을 98% 달성하여 결성을 마무리했다. 맥쿼티자산운용이 선택한 포트폴리오는 최근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물가 인상률과 연동된 체제를 지니고 있으며, 보수율이 국고채 금리와 연동되므로 인플레이션에 따른 헤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배당은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2021년 이래 쉬지 않고 배당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년 DPS는 1.25불로 전년 대비 6.7%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ETF 자산으로부터 이자배당금 선호 현상으로 반영되고 예상보다 조기에 배당 단계에 진입하는 등 보유 자산들의 고른 성과 개선에 근거한 것이다고 전했다.
맥쿼티자산운용 관계자는 “2021년 직접투자에서 재미를 본 개인들이 2022년 들어 횡보장에서 개별 종목 선택의 어려움을 겪자 일부 자금이 펀드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며, “펀드에서도 직접투자와 마찬가지로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