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154
‘맥쿼티’는 3호선 대치역 입구에 ‘Macqwerty ESG’를 알리는 캠페인 광고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Macqwerty ESG 캠페인(공정 경영 기업 우선 펀드 협약)은 맥쿼티 사내와 파트너쉽을 맺은 뮤츄얼 펀드나 펀드 집합체의 30% 이상은 ESG를 도입한 기업 집합체로 구성한다는 협약이다. .
맥쿼티 측은 “다국적 관계사들과 함께 지난해부터 공정 경영 캠페인 협약을 맺고 기업의 공정 경영 참여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반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를 2023년을 맞이하여 대폭 확대한다”고 전했다.
모든 투자 의사 결정에서 ESG 요소를 세밀하게 검토해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ESG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맥쿼티는 이 같은 'ESG 기반 투자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지난 16일 이사회 산하기구인 ESG위원회에 보고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미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외부 평가기관의 관리항목으로 구성한 ESG 지표를 반영하고 있으나, 지속가능경영 핵심 목표에 보다 부합한 의사결정을 위해 자체 지표를 마련했다. 우선 투자 의사결정 시 반영하는 ‘ESG 체크리스트’는 투자 유형별·단계별로 나눠 반영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맥쿼티는 앞으로 신규 인수합병과 대규모, 소규모 증설 투자 등 각 투자 안건의 유형에 따라 투자 검토 단계, 본격 실행 단계 등 단계별로 적절한 ESG 체크리스트를 검토하며 그 결과를 의사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맥쿼티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 예적금을 통해 투자를 하는 MZ세대 부모를 위해 안정적이게 예적금 및 펀드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맥쿼티만의 IT 기술력을 활용한 금융 사다리를 마련해 포용 금융을 실천하고 ESG사회적경영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