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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펀드 시장이 내년에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맥쿼티(Macqwerty)가 ICA계좌를 통해 액티브 ETF 및 연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맥쿼티자산운용은 13일 ‘2023년 해외 펀드시장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해외 펀드시장은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해 3.4%성장에 그치며 전년 대비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내년에는 시장 안정화와 함께 전체 7,354억달러 규모를 달성하며 올해 대비 15.2%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맥쿼티자산운용 측은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존속 기한형 ICA(interest checking account) 계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은 일반 은행 정기예금의 대체 상품으로서 존속기한형 ETF를 기관은 장외 채권 대비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수량만큼 매매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Macqwerty채권혼합Fn’은 퇴직연금에서 안전자산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퇴직연금 적립금의 10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해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에 용이하다. 퇴직연금은 위험자산에 최대 70%까지 투자할 수 있지만, 주식의 비중을 높이고 싶은 적극 투자자가 안전자산 30%를 해당 ETF에 투자할 경우 최대 79%까지 주식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쿼티 관계자는 “다양한 채권을 편입해 분산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1~2 종목에 집중 투자해 기업 고유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개별 채권 투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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